李대통령, '국빈' 이집트 대통령에 자전거 선물…호위 비행도

이재명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영접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2026.10.8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을 국빈 방문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프리미엄 로드 자전거'를 선물로 전달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알시시 대통령은 사이클링 애호가로서 국민 건강을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자전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선물을 정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알시시 대통령을 위해 국산 경공격기인 FA-50이 영공 호위 비행을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아울러 세종대로 대형스크린과 롯데타워·남산서울타워 등을 통해 환영 영상도 송출했다.

공식환영식에도 전통의장대 및 취타대 차량 호위,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집트 가요 공연 등이 포함됐다.

국빈오찬은 양국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다.

캐비어를 올린 유자감귤소스의 통영 보리새우 냉채, 이집트 곡물인 카무트 곁들인 제주 옥돔구이 등 양국의 식재료를 고루 활용한 요리가 준비됐다.

오찬 말미에는 국악 밴드 '블랙 스트링'의 공연도 이어진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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