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즉각 중단해야…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2일 서울역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 보도가 송출되고 있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에서 "12일 오전 9시 20분께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2026.10.1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는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번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현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일부 미사일은 9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안보실은 국방부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이번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했다.

한미일 외교당국은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도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일 외교당국 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 관련 정보 및 상황 평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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