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청장·민주당 지역위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부산경찰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강서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지역위원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박상준 구청장과 변성완 위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강서구의회 의원이던 지난해 변 위원장에게 20차례 이상 무상으로 사무실을 빌려준 혐의를 받는다.

변 위원장은 해당 사무실에서 민주당 지역위원회 회의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은 시설물 무상 대여를 정치자금 기부로 규정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이런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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