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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3도심 지정·복합환승센터 기능 반영 등 울산시에 건의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19일 울산시의 북울산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북울산역 앞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적성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북울산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나아갈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북울산역세권을 영남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울산·경주·포항을 잇는 해오름동맹의 교통·산업·문화 교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울산역세권 개발과 북부권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북구 농소지역의) 기존 부도심 기능만으로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담아내기 어렵다"며 "북부권 제3도심 지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북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능을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철도와 광역버스, 도로교통을 연계하는 종합적 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북구 발전 방향과 주민들 목소리가 개발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북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은 북구 송정동과 창평동 일원 88만3천86㎡에 총사업비 6천657억원을 들여 북부권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한다.
울산시는 지난 15일 브리핑을 열고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선행 절차인 농업적성도 협의를 마쳤다며,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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