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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친청계도 "신천지 개입 의혹 빨리 종결해야" 촉구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7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10.7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1일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조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뭘 꾸물대고 있느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당대회 때 떠들었던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과 관련해 당에서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덮으려고 하는 자가 범인이다. 있는 대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을 분열과 위험에 빠뜨린 신천지 개입 의혹 문제를 이제 끝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신천지 개입 의혹이 제기된 지 석 달이나 지났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에 대해서는 왜 똑같이 압수수색을 하지 않냐며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태훈 전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장이 민주당에 대한 신천지의 조직적인 가입 지시나 정황이 발견되지 못했다고 말한 점을 언급하며 "이제 신천지 개입 의혹을 빨리 종결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신천지 개입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바 있다. 다만 조사 내용의 공개 범위 등 후속 조치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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