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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2일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발행액 확대와 관련, 논평을 내고 "복지와 공약은 내팽개치고, 온통대전은 확대하는 것이 '허태정표 포퓰리즘'인가"라고 비판했다.
국힘 대전시당은 "허태정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무제한에서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고, 청년부부 결혼장려금도 가구당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깎았다"며 "여기에 대전형 고유가 피해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연간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던 공약은 아예 폐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온통대전은 국비와 시비 등 추가 재원 348억원을 확보했다며 발행액을 늘리고, 내년부터는 연간 1천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한다"면서 "어르신과 청년은 기존 복지정책마저 삭감을 통보하면서 온통대전에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면 시민은 그 우선순위를 어떻게 납득해야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시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온통대전 월 충전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11월과 12월에는 월 충전 한도를 70만원으로 늘리고,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올릴 계획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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