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인고속도로 인천 도화IC, 평면교차로 전환 공사 본격화

도화IC 전경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옛 경인고속도로 도화나들목(IC) 일대 평면교차로 전환공사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속도로 진출입 시설이던 도화나들목을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도시형 평면 교차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공사비는 791억원, 완공 목표 시점은 내년 12월이다.

공사로 인해 도화나들목 진출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2차로에서 1차로로 축소·이동 운영된다.

기존 진출로 부지는 본격적인 공사 구간으로 전환되며 교량 구조물 철거 등 후속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도화나들목 공사를 포함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고, 오랜 기간 단절된 원도심 공간을 녹지와 보행 중심의 활력 있는 도시 공간으로 재창조할 방침이다.

이한남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공사 기간 중 발생하는 불가피한 통행 불편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후속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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