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남권 조선기업과 첨단 조선·해운 산업 육성 논의

동남권 조선산업 앵커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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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1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울산시, 경남도, 국내 주요 조선기업 등과 '5극 3특 동남권 조선산업 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J중공업, 케이에스피 등 주요 조선기업과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별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정부의 동남권 첨단 조선·해운 성장엔진 사업과 7대 정책 지원 패키지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 계획의 하나로, 친환경 전환(GX),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스마트 전환(SX) 등 이른바 '3X'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부산·울산·경남의 조선·해운 산업을 연계하고 연구개발(R&D), 기반 시설 구축,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첨단 조선해양·해운 수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투자에 필요한 규제 개선과 재정·세제, 금융 지원 등에 관한 건의 사항도 수렴했다.

부산시는 울산시, 경남도 및 참여 기업들과 협력해 2027년 관련 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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