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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명수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이 26일 취임했다.
통합시는 이날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민형배 시장과 동부권 시군 단체장, 실국장,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부시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개회, 강 부시장 약력 소개와 취임사, 직원 환영 영상메시지 상영, 민형배 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적 통합의 출발선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게 된 깊은 감동과 함께 '압도적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마음 깊이 새긴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철강·석유화학·우주항공·조선 등 탄탄한 제조 기반과 인공지능(AI)·반도체·모빌리티 중심의 첨단 인프라가 하나로 융합되는 산업 대전환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산업통상부와 산업현장에서 쌓아온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세계 속의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격려사에서 "동부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항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주력산업에 AI와 새로운 기술을 더하고, 이차전지 등 신산업도 키워야 한다. 동부권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갈 때"라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전남광주 나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에서 수출입과장·바이오나노과장·정보통신정책과장 등을 지내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협력국장·대변인·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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