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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 청사 임시 주차장에 건물 신축 검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 후 규모가 확대된 동부청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통합시는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에 있는 현 동부청사 임시 주차장에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부청사는 전남광주 통합 후 광주청사, 무안청사 등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에 따라 기존보다 역할·기능이 확대됐다.
현재 1본부, 5국, 394명이 배치돼 기존(217명)보다 근무 인력이 크게 늘었다.
추가 배치된 인력 중 상당수는 동부청사의 공간 부족으로 2개 임차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다.
동부청사는 대지면적 3만200여㎡, 건축 연면적 1만3천150㎡ 규모로 청사동(지하 1층·지상 3층), 동물위생시험소동(지상 2층)을 갖췄다.
통합시는 800억∼900억원을 들여 별동의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침이 확정되더라도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통과해야 해 완공까지는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통합시는 예상했다.
통합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가 순천시 소유여서 협의가 필요하다"며 "기존 청사 부지처럼 순천시에서 무상 임대할지도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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