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에너지 융복합단지, 풍력→원자력·수소 등으로 확대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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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중점사업 전환 전략수립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용역은 경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풍력 중심 산업에서 원자력·수소·분산에너지로 넓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뤄진다.

2020년 단지 지정 후 풍력산업 육성 성과와 한계를 짚고,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산업 확대 방향과 단계별 실행전략을 찾게 된다.

풍력 유지보수(MRO)와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 원자력 기반 부품소재·청정 수소 산업 연계, 가상발전소(VPP)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 실증·사업화 가능성을 주요 과제로 다룬다.

또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비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산업기반 조성부터 사업화·성과 확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실행 로드맵도 마련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원자력·수소·분산에너지 등과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실질적인 산업 육성과 국비사업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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