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용철 법무장관 후보자…노무현 정부 법무비서관 출신

李대통령 정계진출 전 법무법인·성남시장인수위도 몸담아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자료사진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이용철(66) 신임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민변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 등을 지내며 법무분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전북 순창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1989년 사법시험(31회)에 합격했다.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 외에도 국방획득제도개선단 단장 등을 지냈다. 법무비서관 재직 당시 검찰과 경찰·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 제도개혁 임무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방사청 개청준비단 부단장을 맡으면서 개청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초대 차장까지 맡았지만, 취임 10개월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방사청 차장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당선 전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새길 소속이었다. 그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인수위원을 지낸 데 이어 2011~2015년에 옛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를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작년 11월, 방사청 청장으로 임명됐고 약 1년 만에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방사청 근무 기간에 업무 스타일이 꼼꼼하고, 법률 분야와 방산 분야에 두루 해박하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 1960년생 전북 순창 ▲ 전주 신흥고 ▲ 연세대 법학과 ▲ 사법시험 31회(사법연수원 21기) ▲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법률특보 ▲ 노무현 대통령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법무비서관 ▲ 국무총리 소속 국방획득제도개선단장 ▲ 방위사업청 개청준비단 부단장 ▲ 방위사업청 차장 ▲ 방위사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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