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제주 어선 전복사고에 "인명구조에 최선" 지시

제주 차귀도 해상서 실종자 수색하는 해경
(제주=연합뉴스) 5일 오전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돼 제주 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1명 중 9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다. 2026.10.5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jc@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황종우 장관이 5일 제주 차귀도 서방 약 35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7성진호 전복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해양경찰청과 어업관리단 등 소속 기관에 "구조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3시 4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인 7성진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70t급 근해채낚기 어선 황금호는 승선원 11명 중 9명을 구조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9호와 해경 헬기, 인근 어선 등이 투입돼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협중앙회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구조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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