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만7천건…예상치 밑돌아

미국 일리노이주 채용 안내문
[AP=연합뉴스. DB 및 재판매 금지]

(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기업들의 해고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27일∼10월 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2천건 감소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건)를 밑도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20∼26일 171만6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7천건 증가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기업의 해고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올해 들어 20만명 안팎에서 움직이며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유지하고 있다.

미 노동시장은 신규 채용이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해고가 낮은 수준에 머물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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