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14일 공식 재무상황 공개

앤트로픽 로고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14일(이하 현지시간) 기관투자가들과의 회의에서 3분기 재무 상황을 처음 공개할 것이라고 CNBC 방송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13일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올해 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11월에 상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나 구체적인 상장 날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주에는 오픈AI가 기존 투자자들에게 재무 상황을 알리는 보고서를 냈다가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 원인이 되기도 했다.

오픈AI는 연간 환산 매출을 기존에 알려진 700억달러가 아닌 500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AI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서가 아니라 회계방식의 차이로 인한 것이었다.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AWS나 구글 클라우드 같은 클라우드 파트너를 통해 발생하는 총매출을 자사 매출로 잡는 반면, 오픈AI는 이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자사가 가져가는 순수익 몫만 매출로 반영했다.

앤트로픽이 14일 공개하는 매출을 어떤 방식으로 산출할지는 불분명하다.

satw@yna.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