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OTT 이어 뉴스까지…엑세스·연합뉴스 손잡았다

전국 2천여개 호텔·6만여개 객실에 뉴스 제공

'콘텐츠큐브' 서비스 다변화로 경쟁력 강화

[엑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전국 2천여개 호텔, 6만여개 객실에서 서비스되는 호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연합뉴스의 뉴스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호텔 서비스·콘텐츠 플랫폼 '콘텐츠큐브'를 운영하는 엑세스는 연합뉴스와 뉴스 콘텐츠 제공·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콘텐츠큐브가 설치된 전국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기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는 물론 연합뉴스의 뉴스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큐브는 전국 2천여개 호텔, 6만여개 객실에서 서비스 중인 통합 설루션이다.

OTT 시청과 룸서비스 주문, 투숙객 요청 접수, 프런트와 일대일 채팅, 다국어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호텔 운영자의 통합 관리도 지원한다.

엑세스는 티빙·웨이브 등과 협력해 호텔에 OTT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인 비스타·페리온 등과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광고 매출 증가와 식음료(F&B) 제휴 확대 등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도 넓히고 있다.

엑세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콘텐츠큐브의 경쟁력을 높이고 호텔 서비스와 콘텐츠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겠다"며 "국내 1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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