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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AI에이전트 도입 가속화…반도체 전반 강한 수요"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사진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모습. 2026.7.30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가 지속적인 인공지능(AI) 투자와 반도체 공급 제약으로 반도체 업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7년 반도체 부문에서 올해를 뛰어넘는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면 스마트폰·가전 등 완제품(DX) 부문에선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이어질 거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AI 투자로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4분기의 경우 에이전트 AI 도입 가속화에 따라 반도체 전반에 강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박 CFO는 "메모리 부문에서는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HBM4, 고성능 DDR5 판매를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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