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이어
라네즈,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라네즈 서울’ 오픈

연합뉴스
홍대서 삼소 회동…재계 총수·빅테크 수장 한자리에
반도체 넘어 피지컬 AI·로보틱스 협력 확대
(타이베이=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기업과의 만찬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자리에서 한국 등 글로벌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6.1 [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강태우 오지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CEO가 5일 한국을 찾아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잇달아 회동한다.
5일 엔비디아와 정보기술 I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황 CEO는 공항에서 간단히 입국 소감을 밝힌 뒤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이후 황 CEO는 서울 시내로 이동해 국내 주요 인사들과 만난다.
황 CEO는 이날 저녁에는 홍대입구 일대의 삼겹살 음식점인 '형님 저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만찬 회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6'에 참석, SK하이닉스 전시 부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6.2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번 회동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을 통해 AI 반도체, 로보틱스,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 회동 장소로 성수동 음식점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안전 문제와 이동 동선 등을 고려해 홍대입구로 장소가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식당명인 '형님 저요'가 지난해 황 CEO와 주요 기업인들의 '깐부 치킨' 회동처럼 친근하고 화제성 있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영국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가 방문한 적이 있는 음식점으로 소개되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이날 오후 일절 예약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 음식점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은) 늦게 가게 문을 열 것"이라며 "이미 예약이 마감돼 더는 예약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회동 장소가 홍대입구 번화가에 있는 만큼 황 CEO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황 CEO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30 [공동취재] cityboy@yna.co.kr
당시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회장 등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 회동'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한은 엔비디아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범위를 고대역폭메모리 HBM 등 AI 반도체 공급망을 넘어 로봇, 자동차, 게임, 클라우드 인프라 등으로 넓히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 내 AI 생태계와의 접점을 한층 넓힐 것으로 보고 있다.
gogo213@yna.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