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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스틴, 3점 홈런으로 127타점…타점 1위 kt 힐리어드도 맹추격
김도영은 이틀 연속 3점포로 '홈런왕 넘보지 마'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LG 오스틴이 솔로홈런을 친 뒤 달리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8.26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홈런왕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경쟁에 불을 붙이자 홈런 1위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다시 한발 달아났다.
오스틴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회 NC 선발 최성영을 상대로 석 점짜리 선제 홈런을 때렸다.
4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LG 구단 최초로 40홈런 고지를 밟은 오스틴은 이틀 만에 다시 홈런을 쳐 샘 힐리어드(kt wiz)와 41개로 어깨를 나란히 해 공동 2위가 됐다.
또한 오스틴은 시즌 127타점으로 이 부문 1위 힐리어드(128타점)를 바짝 따라붙었다.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6회말 1사 2루에서 카스트로의 선제 투런홈런이 나오자 2루 주자 김도영이 기뻐하고 있다. 2026.9.30 iso64@yna.co.kr
그러자 김도영도 이에 질세라 홈런포를 가동했다.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그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 삼성 선발 장찬희를 상대로 역전 3점 홈런포를 터트렸다.
전날 잠실 LG전에서 9회 역전 3점 홈런을 날렸던 그는 이틀 연속 손맛을 보고 시즌 43홈런으로 공동 2위와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이날 경기를 치르고 나면 LG는 정규시즌 4경기, KIA는 5경기, kt는 3경기를 남겨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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