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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먼 선두…일본투어서 활약하는 이상희는 공동 52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임성재가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을 중위권에서 마쳤다.
임성재는 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8언더파 63타를 친 단독 선두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에 5타 뒤진 임성재는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PGA 투어의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했던 임성재는 지난달 미국-인터내셔널 팀 간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베이커런트 클래식을 시작으로 마카오, 한국 일정을 이어간다.
선두에 오른 브리지먼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두차례 우승했고, 프레지던츠컵에서도 활약하며 미국 팀의 우승에 한몫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들어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3번 홀(파3)과 6번 홀(파5)에서도 한 타씩을 줄여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7번 홀(파3)에서 나온 보기 때문에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상금 상위 랭커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상희는 버디는 4개에 그치고 보기 5개를 쏟아내 공동 52위(1오버파 72타)로 밀렸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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