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이어
천재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삶과 음악, 영도에서 만난다

연합뉴스
[앵커]
선수들의 작심 발언과 내분설로 축구대표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취임 네 경기 만에 선수단의 민낯을 목격한 '긴급 소방수' 모레노 감독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강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A매치 4연전에서 발전 가능성은 커녕 해법이 보이지 않는 한계점만 확인한 대표팀.
<김민재 / 축구대표팀 DF(지난 2일)> "경합을 같이 해야되고 90분 내내, 싸워야되고…몇년동안 그런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강인 / 축구대표팀 MF(지난 6일)> "(팀 분위기는 좀) 모르겠네요 저도 잘…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선수들도 더 많은 노력을…"
이번뿐만 아니라 꾸준히 흘러 나왔던 내분설은 늘 '루머'로 치부됐습니다.
<홍명보 / 전 축구대표팀 감독(지난 6월 25일)> "선수단 내에 뭐가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건 전혀, 전혀 없다라고…"
앞서 전력강화위원회는 "곪아 터진 게 보인다"며 갈등을 봉합할 사령탑의 필요성을 외친 상황.
난파 직전의 대표팀을 수습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모레노 감독은 네 경기 만에 제자들의 민낯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감독(지난 5일)> "팀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저는 선수와 얼굴 보고, 내부적으로 다 해결할 겁니다."
전문가들은 부각된 갈등 요소를 해결하려면 단순한 소통을 넘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김민구 / 축구 해설위원> "전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 25명 또는 그 이상의 선수들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게 만드는 이런 카리스마적인 부분을…"
11월 원정 2연전을 앞둔 대표팀.
전술적 완성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선수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중책을 모레노 감독이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지수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서영채]
#축구 #이강인 #황인범 #손흥민 #홍명보 #김민재 #축구대표팀 #모레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지수(jisurimasuri@yna.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