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참가자 러닝 지도

코스 설명하는 황영조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5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에서 열린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 조직위 발대식에서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대회 로드 코스를 설명하고 있다. 이 대회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사경정공원 및 하남시 일대에서 열린다. 2026.9.15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56)가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달리기의 기본과 전문적인 러닝 방법을 직접 지도한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대운동장에서 '황영조 러닝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2일 알렸다.

러닝 클래스는 한국체대, 하남시,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러닝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 코스 설계를 주도한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에게 달리기의 기본기를 배우고 러닝 역량을 키울 기회가 참가자들에게 생겼다.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 참가 신청자만 러닝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러닝 클래스 회차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황영조 감독의 사인이 담긴 모자를 준다.

한국체대 문원재 총장은 "이번 러닝 클래스가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러닝 노하우를 배우고 달리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들이 러닝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 트레일런 페스티벌은 러닝을 매개로 스포츠와 문화,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12월 12∼13일 경기도 하남 지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5㎞와 10㎞ 로드 코스는 생태·수변 랜드마크인 미사경정공원 일대의 평지에 조성했으며, 미사경정공원에서 출발해 검단산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올해로 축성 40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을 돌아오는 트레일런 코스는 15㎞와 28㎞ 구간으로 준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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