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서울시청 하늘전망대 야간개방 한 달…하루 평균 33% 더 찾았다

연합뉴스
클라이밍 서채현은 4년 연속 2관왕…전웅태·성승민 4종 경기서 각각 멀티메달
역도 박혜정·김수현, 나란히 3관왕…AG 금메달 이건혁, 속사권총 2연패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8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김영범(강원)이 1위로 결승선을 들어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18 ondol@yna.co.kr
(서귀포·제주=연합뉴스) 최송아 김경윤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50m 금메달리스트 김영범(강원도청)이 레이스 첫날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다관왕의 시동을 걸었다.
김영범은 18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50m 결승에서 22초14의 기록으로 지유찬(대구시청·22초27)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그는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 황선우, 김준우와 함께 출전해 7분18초89의 기록으로 우승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400m(20일), 자유형 100m(21일)에도 출전해 4관왕을 노린다.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8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일반부 계영 800m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원도 선수(왼쪽부터 황선우, 양재훈, 김영범, 김준우)들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18 ondol@yna.co.kr
같은 날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800m에선 윤준상(서귀포시청)이 8분11초11로 금메달을 땄고, 접영 200m에서는 김민섭(경북체육회)이 1분55초15로 우승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영남(제주도청)은 김영택(제주도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싱크로 플랫폼 10m에서 377.28점으로 우승했다.
여자 자유형 50m에서는 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이 25초28로 우승하며 3연패에 성공했다.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8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나마디 조엘 진(경북)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6.10.18 jihopark@yna.co.kr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4위에 오른 한국 육상 단거리 차세대 간판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10초3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실업 무대에 데뷔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2년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나마디 조엘진은 19일 200m, 20일 400m 계주에서 레이스를 이어간다.
나마디 조엘진과 함께 남자 단거리 쌍두마차를 이루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는 이날 예선에서 기권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단 '1초 차'로 밀려 마라톤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승현(충남도청)은 마라톤 남자 일반부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24분55초에 완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마라톤 여자 일반부에서는 최정윤(충남도청)이 2시간43분52초의 기록으로 정현지(삼척시청·2시간43분55초)를 3초 차로 제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8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서울)이 코스를 공략하고 있다. 2026.10.18 ondol@yna.co.kr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던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84.6점으로 4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2관왕 금자탑을 쌓았다.
그는 전날 열린 여자 일반부 리드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이날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리드에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리드 동메달리스트인 이도현(서울시청)이 이 종목 5연패에 성공했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강원도체육회)와 성승민(한국체대)은 제주 애월근린공원에서 열린 남녀일반부 4종 경기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을 모두 하는 종목으로, 전국체전에선 장애물을 제외한 4종만 치르는 경기가 별도의 종목으로 개최되고 있다.
성승민은 4종 단체전에서도 이가영, 윤양지와 1위(3천281점)를 합작해 2관왕에 올랐다.
전웅태는 단체전에선 이강록, 김유빈과 은메달(3천557점)을 합작했다.
한국 역도 여자 최중량급의 간판 박혜정(고양시청)은 여자일반부 86㎏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8㎏, 용상 166㎏, 합계 294㎏를 들어 모두 1위에 올라 경기도에 3개의 금메달을 안겼다.
실업 4년 차인 박혜정은 첫해인 2023년부터 빼놓지 않고 전국체전 합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23년 인상(2위)을 빼고는 전국체전 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여자 86㎏급에서는 김수현(울산광역시청)이 인상 112㎏, 용상에서 144㎏, 합계 256㎏로 모두 1위를 차지, 3관왕에 올랐다.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일반부 속사권총 결선에서는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4.0점으로 송종호(30.0점·기업은행)을 제치고 우승,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핀수영 이유민(서울시청)은 여자 일반부 표면 200m 결승에서 1분28초31의 한국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전날 열린 표면 400m(3분15초27)에 이어 이틀 연속 한국 기록을 세웠다.
songa@yna.co.kr, cycle@yna.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