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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가을 품은 '연제 가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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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지난주 10번째 메이저 세계 타이틀을 획득했던 신진서 9단이 또 하나의 우승 사냥에 나섰다.
신진서는 19일 전남광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오전 열린 16강에서 대만 천치루이 9단에게 불계승한 신진서는 오후 진행된 8강에서도 대만의 루이취안 7단의 대마를 잡고 불계승했다.
20일 오전 열리는 4강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왕싱하오 9단과 맞붙는다.
신진서는 왕싱하오와 상대 전적에서 5승 3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한국은 신진서와 함께 출전한 7명의 선수가 모두 탈락했다.
박정환·신민준·변상일·강동윤·이지현 9단은 1라운드인 16강에서 패했다.
16강을 통과한 김명훈 9단과 이재성 6단도 8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4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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