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게이트
“발전소 돌고 직원 식당서 점심까지”…이재용 삼성 회장, UAE 현장 점검·중동 사업 챙겼다

연합뉴스
여자는 4강에서 중국에 패해 동메달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자 탁구 대표팀이 난적 일본을 물리치고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대표팀은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6 제29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3-1로 이겼다.
한국이 이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 오른 건 5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중국이 출전하지 않은 2021년 대회에서 한국은 결승서 대만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국 탁구는 이번 남자 대표팀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 장우진(세아), 임종훈(한국거래소) 등을 제외하고 사실상의 '2군'으로 구성한 터라 이번 결승 진출은 더 값진 성과다.
한국은 대만에 승리한 '최강' 중국과 이날 오후 9시 45분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강동수(158위·삼성생명)가 시노즈카 히로토(20위)를 3-0(11-8 11-7 19-17)으로 물리쳐 기선을 제압했다.
2단식의 박강현(46위·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3위)에게 0-3(12-14 9-11 6-11)으로 졌지만 3단식의 박규현(80위·미래에셋증권)이 현 세계랭킹 1위 마쓰시마 소라를 3-0(11-4 11-8 11-9)으로 물리쳐 다시 리드를 잡았다.
수비수 강동수가 4단식에서 하리모토에 3-1(11-2 12-14 11-0 11-8)의 예상 밖 승리를 거둬 한국에 결승행 티켓을 안겼다.
하리모토는 강동수의 예측불허 변칙 플레이에 완전히 말렸고, 시종일관 얼굴을 찌푸렸다. 강동수는 3게임에서는 아예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신묘한 경기력을 뽐냈다.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의 '만리장성'에 막혀 동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1단식에 나선 이다은(133위·한국마사회)과 2단식의 박가현(109위·대한항공)이 각각 콰이만(5위)에 0-3(4-11 10-12 8-11), 왕이디(4위)에 0-3(2-11 2-11 7-11)으로 져 패색이 짙어졌다.
3단식의 이은혜(52위·대한항공)도 천이(10위)와 풀게임 접전 끝에 2-3(8-11 18-16 11-8 12-14 4-11)으로 지면서 한국의 패배가 확정됐다.
여자 대표팀 역시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없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ahs@yna.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