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출전 마지막 전국체전서 전남 12위·광주 13위

전국체전 메달 수상하는 광주시체육회 소속 선수들
[광주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와 전남이 각각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 마지막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은 종합 12위, 광주는 13위를 기록했다.

22일 광주시와 전남도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전남은 금메달 36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83개 등 총 159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3만2천300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전남은 지난해 14위에서 2계단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득점 향상 실적을 인정받아 성취상 2위(국무총리상)를 수상했다.

전남은 근대5종 서창완, 육상 최지우, 역도 김태양 등 3명의 3관왕을 배출하며 선전했다.

광주는 금메달 49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63개 등 총 150개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종합득점 3만2천299점으로 잠정집계 기준 13위를 기록해 12위 전남과의 점수 차이는 1점에 불과했다.

광주는 궁도와 택견에서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역도에서 손현호·안시성·김체량 등 3명의 3관왕을 배출했다.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78개, 동메달 146개 등 모두 309개다.

광주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는 통합체육회를 설립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 16일 통합회장을 선출한 뒤 내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단일 선수단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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