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틀랜드 모란트, 햄스트링 부상에 4주 결장

친정팀 멤피스전서 다쳐…포틀랜드 비상

자 모란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핵심 가드 자 모란트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4주간 코트에 서지 못한다.

포틀랜드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모란트가 왼쪽 햄스트링 2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틀랜드는 4주 뒤 다시 모란트의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모란트는 전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경기 4쿼터에 다쳤다. 포틀랜드는 이 경기에서 103-124로 졌다. 시즌 첫 패배였다.

멤피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모란트를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친정팀이다.

멤피스에서 스타로 자리 잡은 모란트는 총기를 들고 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만드는 기행을 거듭 벌여 두 차례 장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부상 탓에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지난 6월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NBA 기량 발전상(MIP)을 받은 모란트는 멤피스에서 뛴 7시즌 동안 평균 22.4점 7.4어시스트 4.6리바운드 1.0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15.8점 5.5어시스트 2.5리바운드 1.0스틸을 올리며 포틀랜드의 개막 3연승에 기여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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