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간동 파크골프장 준공…7개 구장 117홀로 확대

18홀 규모, 13일까지 무료 개방…15일부터 정식 운영

화천군 간동 파크골프장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간동면에 새로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지역 내 파크골프 시설이 모두 7개 구장, 117홀 규모로 확대됐다.

화천군은 지난달 31일 간동면 간척리 일대에 조성한 간동 파크골프장을 준공하고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착공한 간동 파크골프장은 2만9천500㎡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구장에는 화장실과 매표소, 사무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각 홀에는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파라솔도 설치했다.

화천군은 준공을 기념해 13일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어 14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 화천군의회 의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다음 날인 15일부터 다른 지역 동호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화천군 간동 파크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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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동 파크골프장 준공으로 화천지역 파크골프 시설은 18홀 규모 6개 구장과 9홀 규모 1개 구장 등 모두 117홀로 늘어났다.

현재 화천에서는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2구장과 장미구장, 용암구장, 사내 파크골프장, 하남파크골프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새로 조성된 간동 파크골프장은 춘천권과 인접한 데다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예정지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화천군은 파크골프 시설 확충을 계기로 전국 동호인 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은 성인 기준 1만5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천군 간동 파크골프장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에서 숙박한 방문객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김세훈 군수는 "파크골프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주민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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