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Newswire
하바노스, 면세 및 트래블 리테일 전용 신규 트래블 휴미더 몬테크리스토 프라가타 공개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발롱도르 동기부여가 확실한 라민 야말이 이끌고 있다.
4일(한국시간) 스페인 오비에도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카를로스 타르티에레에서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조 3그룹 3라운드를 치른 스페인이 체코를 3-1로 격파했다. 3전 전승을 달린 스페인은 조 1위다. 오는 7일 크로아티아와 4라운드로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한다.
야말이 전반 6분 만에 골문을 열었다. 로드리가 오른쪽 측면으로 굵직하게 연 패스를 이반 프레스네다가 잡았다. 연결받은 야말이 다니 올모와 원투를 주고받은 뒤 박스 오른쪽 모서리에서 왼발 감아차기를 찼다. 그림같은 궤적을 그린 야말의 슛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꽂혔다.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로 스페인이 이후 경기를 쉽게 풀었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중 전반 35분 로드리가 클러치를 발휘했다. 연결에 집중하던 로드리가 순간 전진하며 체코 중원을 당황시켰다. 박스 근처에서 올모와 공을 주고받았는데 올모의 패스가 수비 굴절된 뒤 박스 안으로 흐르자, 딱 때리기 좋게 놓인 공에 그대로 달려들어 오른발로 차 넣었다.
체코가 어려운 분위기에도 한 점 만회했다. 후반 24분 스페인 전개를 차단한 체코가 역습을 펼쳤다. 아담 흘로제크가 중앙에서 공을 잡고 전진했다. 이후 왼편으로 쇄도하는 지리 슬라마에게 밀어줬고 슬라마가 속도를 살린 채 그대로 왼발 슛해 마무리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40분 오히려 흥분한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무리한 수비 행위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지난 크로아티아전에 이어 연달아 퇴장자가 발생한 체코였다.
1명 적은 체코 상대로 스페인이 마지막 철퇴를 내리쳤다. 상대 패스를 차단한 스페인이 역습을 전개했다. 오른쪽 측면으로 떨어진 공을 향해 질주한 로베르토 페르난데스가 상대 태클에 걸려넘어졌지만, 이후 흐른 공을 빅토르 무뇨스가 챙겨 전개했다. 어드벤티지 상황에서 무뇨스의 박스 슛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이후 세컨볼을 중앙 쇄도한 미켈 메리노가 왼발 발리슛으로 차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야말이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올해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야말이 최근 훌륭한 공격 지표를 뽑아내고 있다. 이날 득점까지 야말은 소속팀과 대표팀 포함 최근 9경기 12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기점으로 개인 기록까지 뽐내고 있는 야말이 발롱도르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