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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FC가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파이널A 진출에 필요한 승점 확보에 도전한다.
강원은 9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긴 가운데 강원은 10승 13무 7패, 승점 43으로 5위에 올라 있다.
7위 포항스틸러스(승점 40)와의 격차는 3점이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만큼 강원으로서는 부천전에서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은 이번 시즌 창단 첫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노린다. 2017년과 2019년, 2022년, 2024년, 2025년 등 총 다섯 차례 파이널A에 올라 도·시민구단 가운데 최다 진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상위 6위 안에 들면 이 기록을 6회로 늘린다.
정경호 감독의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 여부도 관심사다. 2024년 수석코치로 강원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정 감독은 지난해 부임 첫해 팀을 파이널A로 이끌었다. 올해도 진출하면 강원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파이널A에 오르게 된다.
최근 두 시즌에도 강원의 파이널A 진출은 정규 라운드 막판에 결정됐다. 2024년에는 30경기에서 승점 51을 기록한 뒤 마지막 세 경기에서 4점을 추가해 3위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에는 같은 시점에 승점 41을 확보했고, 남은 세 경기를 모두 비겨 최종전에서 승점 44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승점이 2점 많다. 부천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46으로 지난해 정규 라운드 최종 승점을 넘어선다. 다만 파이널A 진출 여부는 경쟁 팀들의 결과와 남은 경기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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