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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와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K리그 팬 참여 캠페인 ‘원클럽팬(ONE CLUB FAN)’을 진행한다. 오랜 시간 한 팀을 응원해 온 팬들의 사인과 이야기를 모아 기부로 연결하는 캠페인이다.
팬들은 경기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대형 K리그 공인구 LED볼에 직접 사인할 수 있다. 온라인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응원 구단을 선택해 사인과 사연을 등록하고, 온라인 인증서를 발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첫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대전과 전북의 경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팬 224명이 참여해 공인구에 사인을 남기고 대전과 함께한 순간, 응원의 마음을 공유했다.
캠페인 참여자 수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이 기부금을 조성하며, 팬들도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팬에게는 실물 인증서가 제공된다. 모인 기부금은 장애인 팬들의 K리그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팬들의 사인은 K리그 공인구에 담겨 11월 중 열리는 경기에 사용된다. K리그어시스트는 캠페인을 통해 팬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온라인 참여 방법은 캠페인 웹사이트와 각 구단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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