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사용 및 위조 잡는다' K리그, 자체 IP 보호 위한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K리그 IP 보호를 위한 온라인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침해 사례를 직접 제보도 할 수 있다.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 및 구단의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고 건전한 상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권리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5월부터 ‘K리그 IP 라이선스 권리 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다. K리그 및 구단 IP에 대한 상시적인 권리 보호 활동의 명목이다. K리그, 구단 명칭, 엠블럼, 로고 등 대상으로 정기적인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비공식 상품 유통 및 IP 무단 사용 여부 역시 확인하고 있다.

더불어 연맹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운영하는 ‘AI 기반 국내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사업’에도 참여하며 외부 기관과 연계한 권리 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SNS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조 상품 및 IP 침해가 확인된 경우 해당 플랫폼에 게시물 차단 및 삭제 등을 요청하고 있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확인된 위조 유니폼, 엠블럼 무단 사용, 비공식 제작·판매 등의 사례에 대해서는 사안별 검토를 거쳐 게시물 삭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과 SNS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상품 유통뿐만 아니라 K리그 및 구단의 명칭, 엠블럼, 로고 등 IP 전반으로 권리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리그 및 구단의 IP 침해 사례는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K리그 IP 라이선스 권리 보호센터’ 전용 이메일로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사안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대응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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