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K리그를 빛낸 별들을 보내며' 선수협, 김세영·김원식·이민수·조수혁·황순민 합동 은퇴식 개최

조수혁(울산현대). 서형권 기자
조수혁(울산현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오는 12월 11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리는 제5회 선수협 자선경기에서 김세영, 김원식, 이민수, 조수혁, 황순민의 합동 은퇴식을 진행한다.

선수협은 오랜 시간 그라운드에서 뛰어온 다섯 선수가 동료와 팬 앞에서 선수 생활을 돌아보고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축구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근호 선수협 회장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때 동료와 팬들 앞에서 인사할 자리가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나도 몇 년 전에 합동은퇴식을 진행했을 때를 되돌아보면 마음이 참 벅차 오른다"며 "김세영, 김원식, 이민수, 조수혁, 황순민이 축구를 위해 쏟아온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원식(서울이랜드). 서형권 기자
김원식(서울이랜드). 서형권 기자

지소연 선수협 회장은 “오랫동안 선수로 살아온 일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함께할 것 같다.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의 도전도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이번 합동 은퇴식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다섯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수들이 동료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황순민(대구FC. 서형권 기자)
황순민(대구FC. 서형권 기자)

자선경기와 함께 열리는 이번 은퇴식은 다섯 선수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자, 동료와 팬들에게는 그동안의 발자취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선수협은 팬들에게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마지막 인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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