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록 달성·스페셜 유니폼 34점 자선경매...수익금으로 유소년 육성 및 취약계층 지원

대전 하나. 서형권 기자
대전 하나.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들의 기록과 경기 추억이 담긴 유니폼 34점을 경매에 내놓는다. 경매 수익금 일부는 구단 유소년 육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경매 품목은 ‘2026 스페셜티 저지’와 ‘2026 산리오캐릭터즈 스페셜 유니폼’이다.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 착용한 매치원 유니폼과 경기 출전을 위해 지급된 매치이슈드 유니폼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저지에는 선수들의 기록 달성 순간이 담긴 유니폼이 포함됐다. 마사의 유니폼은 강원FC와의 24라운드에서 구단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타이기록을 세운 경기에서 착용한 제품이다. 같은 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록한 하창래의 유니폼과 울산 HD를 상대로 한 25라운드에서 K리그 통산 30득점·30도움을 달성한 정재희의 유니폼도 경매에 나온다.

산리오캐릭터즈 스페셜 유니폼은 지난 8월 23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선수단이 착용했다. 당시 구단은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홈경기를 열고, 인기 캐릭터 ‘케로케로케로피’ 마킹이 들어간 유니폼을 선보였다.

스페셜티 저지 경매는 10월 28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산리오캐릭터즈 스페셜 유니폼 경매는 10월 23일 오후 6시에 시작해 29일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경매 팝업 또는 배너를 통해 입찰할 수 있다.

대전하나 올해 앞서 진행한 자선경매 수익금 가운데 2,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구단은 2024년과 2025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랑나눔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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