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축구학개론 심화반’ 대상 베니시오·프레이타스 합동 클리닉 성료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성남FC 외국인 베니시오와 프레이타스가 축구 클리닉에 나섰다.

23일 성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저녁 성남FC 클럽하우스 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학개론 심화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프로 선수단 일일 축구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지난 9월 ‘2026 K리그 퀸컵‘에 성남 대표로 출전해 파이널라운드 D조 1위의 유종의 미를 거둔 ‘축구학개론 심화반’ 수강생 12명의 열정을 격려하고, 프로 선수와의 특별한 교감을 통해 실전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의 외국인 수비수 베니시오와 미드필더 프레이타스가 일일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두 선수는 퀸컵 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클리닉은 선수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스트레칭 및 레크리에이션 워밍업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기술 클리닉에서 두 선수는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기본기 코칭을 선보였으며, 직접 시범을 보이고 자세를 교정해 주는 등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축구 팁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기술 클리닉 후에는 두 선수가 수강생들과 한 팀을 이뤄 함께 뛰는 미니게임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프로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직접 호흡을 맞추며 훈련 때 배운 기술을 실전에 접목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성남FC 직관 가방과 친필 사인볼, ‘팀 성남’ 매거진 등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사인회와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클리닉에 참여한 베니시오는 “팬들과 그라운드에서 직접 호흡을 맞추며 축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강생들의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통해 오히려 긍정적인 힘을 얻었고, 앞으로도 팬 여러분께 힘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프레이타스 역시 “퀸컵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둔 수강생들의 축구를 향한 순수한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언어는 달라도 그라운드 위에서 공을 차며 팬들과 진심으로 교감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성남 축구학개론 심화반 주장 김유진은 “다른 구단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축구학개론의 꽃’ 선수 클리닉을 통해 팬으로서 직접 선수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실전 꿀팁까지 친절하게 알려줘 이해하기 쉬웠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클리닉을 통해 축구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 다시금 샘솟았고, 두 선수는 물론 성남FC를 더욱 열렬히 응원하게 됐다. 뜻깊은 추억과 자리를 마련해 준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앞으로도 시민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프로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축구 클리닉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이끄는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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