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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승격을 향한 타임라인이 공개됐다.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2 2026 34라운드 및 승격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하고, 39라운드 전남과 수원의 경기 장소를 변경했다”라고 발표했다.
프로연맹은 시즌 시작 전 K리그2 일정을 발표하며 마지막 경기인 39라운드 요일과 경기 시간은 추후에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9라운드 경기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다. 28일에는 용인FC와 파주프런티어, 김해FC2008과 성남FC 등 2경기가 열린다. 올 시즌 K리그2에 처음 참가한 3팀을 모두 28일에 배치했으며, 현재로서는 4팀 모두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다.
29일에는 전남드래곤즈와 수원삼성, 경남FC와 서울이랜드, 수원FC와 충북청주FC, 충남아산FC와 부산아이파크, 김포FC와 화성FC, 천안시티FC와 대구FC 경기가 오후 2시에 일제히 킥오프한다. 승격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6팀이 각기 다른 곳에서 혈전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과 수원 경기는 광양축구전용구장이 아닌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남은 연고지 내 다양한 지역에서 홈경기를 개최해 지역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몇 차례 홈경기를 개최해왔다. 지난 24일 대구와 경기도 같은 곳에서 열렸다. 전남은 상대팀 수원의 동의를 얻어 프로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으며, 프로연맹은 이를 승인했다.
34라운드 이후 열릴 승격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됐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는 12월 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정규라운드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각각 맞붙는다. 각 경기는 순위가 높은 팀의 홈에서 단판으로 진행되며, 무승부가 나올 경우 정규라운드 상위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간 맞대결인 K리그2 플레이오프는 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플레이오프는 김천상무의 K리그1 최종 순위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
김천상무가 김천시와 연고 협약 종료로 다음 시즌 강등됨에 따라 만약 김천이 K리그1 12위를 기록한다면 K리그2 플레이오프는 1, 2차전으로 치러진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K리그1으로 승격한다.
현재 김천은 승점 34로 K리그1 10위에 올라있고, 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2위 광주FC(승점 21)과 격차는 13점이다. 따라서 김천이 12위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현저히 높다. 김천이 12위가 아닐 경우 K리그2 플레이오프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자동 승격이며, 패배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K리그1 12위 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패배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은 김천의 최종 순위에 따라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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