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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이랜드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1월 7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하는 스포츠 진로 체험’을 처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양천 지역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이틀 만에 마감됐으며, 구단은 당초 계획보다 인원을 늘려 총 45명을 모집했다.
학생들은 대표이사의 진로 강연을 들은 뒤 레울샵과 장외 이벤트존 등 경기장 운영 시설을 둘러본다. 선수단 라커룸과 버스도 방문하고, 그라운드 벤치에서 선수들의 워밍업을 지켜본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구단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서울 이랜드와 전남의 경기를 관람한다.
서울 이랜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하는 축구 교실 ‘스마일스쿨’을 운영하고, 중학생에게는 지역 풋살대회 ‘레울컵 유스’를 통해 축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청소년들이 프로축구단의 경기 운영과 스포츠 산업의 직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프로스포츠 현장을 직접 보고 다양한 직업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2023년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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