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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천안시티FC U15 선수단이 '제35회 충청남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유스 역사의 새 기록이다.
28일 천안 보도자료에 따르면 천안 U15는 지난 24일 충남서산SFC U15와 16강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대회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천안 유스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대회 첫 경기부터 순조롭게 출발했다. 천안 U15는 16강에서 충남서산SFC U15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는 공주FC를 2-0으로 꺾으며 준결승 안착했다. 4강에서는 충남아산FC U15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4PK1 승리했다.
대망의 결승 상대는 천안북부축구센터 U15였다. 천안 U15는 우승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했고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천안 U15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성과다. 천안 U15는 올해 ‘2026 충청남도축구협회장배’ 4강 진출을 비롯, ‘2026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구단 유스 전 연령대 최초로 16강에 진출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무엇보다 지난해 학생체육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올해 우승으로 씻어냈다. 지난해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던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마침내 구단 유스 역사에 첫 우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김진환 U15 감독은 “먼저 저를 믿고 자녀를 맡겨주시고, 늘 따뜻한 응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우승은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며 배움과 경험을 쌓고,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을 믿으며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고맙고 대견하며, 앞으로 보여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매 순간 선수들을 위해 헌신한 코칭스태프와 유소년팀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올 시즌은 선수들과 팀이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우리 팀은 지금도 뿌리부터 단단한 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있다. 지금처럼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간다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천안시티FC의 미래가 될 선수들이 훗날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르게 육성하겠다”fk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 U15는 김 감독을 필두로 조수철 수석코치, 박상민 코치, 임재호 GK코치,김도형 의무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꾸준히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올 시즌 주요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온 만큼,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천안시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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