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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와 손잡고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구단 현장에 기반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파주는 지난 27일 파주NFC 컨퍼런스룸에서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보관 파주 단장과 세종대학교 고영대 산업대학원장, 강덕모 스포츠산업학과 주임교수, 강대진 교학과 팀장이 참석했다.
파주는 “이번 협약은 프로축구단의 현장 경험과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결해 스포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 지원과 현장 실습, 공동 연구, 시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는 파주 소속 임직원과 지도자, 선수 및 관계자가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일반학생 기준 수업료의 40%에 해당하는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원한다. 현장 맞춤형 직무 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강·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구단의 학술 활동을 위한 연구시설과 강의실, 학술 데이터베이스 이용에도 협력한다.
파주는 대학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구단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인턴십과 실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력 분석과 부상 예방, 피지컬 트레이닝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현장 데이터를 제공하고, 파주NFC 인프라를 활용한 세미나와 학술대회, 대학원생 현장 견학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경기력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학술·기술 연구에도 힘을 모은다. 구단 현장에서 도출한 과제를 연구와 연결하고, 연구 성과를 다시 현장에 적용하며 교육과 실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대 세종대 산업대학원장은 “프로축구 현장과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결하게 돼 뜻깊다”며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관 단장은 “이번 협약이 구단 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 연구 성과가 구단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파주프런티어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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