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포항, 감바오사카 상대로 ACLE 첫 승리 도전...반전 성공할까

포항스틸야드.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스틸야드. 한국프로축구연맹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위기의 포항스틸러스가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승에 도전한다.

포항은 오는 4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감바 오사카와 2026-27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지난 2월 ACL 투(ACL2) 16강에서 맞붙은 뒤 다시 만난다. 포항은 홈 팬들 앞에서 대회 첫 승을 노린다.

포항은 최근 박태하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김성재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은 가운데 K리그1은 물론 아시아 무대에서의 반전이 절실하다. 포항은 ACLE에서 앞선 세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포항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팬들의 응원을 통해 결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감바와의 경기에 준비했다. 경기 당일 북문광장에서는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선착순 1000명에게 핫팩을 나눠준다. ‘신청곡 우체통’도 운영한다. 팬들이 오늘 하루 수고한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을 신청하면 경기장에서 들을 수 있다. 생맥주 판매와 야장 테이블 존,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 제공

먹거리도 준비했다. 푸드트럭에서는 픽업 주문으로 음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장 내 푸드존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스틸 스토어 N에서는 ACL 유니폼과 스틸러스 빼빼로 에디션, 락앤락 지퍼백 등 구단 상품을 선보인다. 경기장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경기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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