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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세미나를 통해 유소년 육성 발전을 도모했다.
6일 부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성장을 프로 선수 배출로 연결하기 위한 ‘개인발전계획(IDP, Individual Development Plan)’ 세미나를 개최했다”라고 전했다.
부산은 10월 30일 오후 1시 클럽하우스에서 구단 선수개발 어드바이저 데니스 바라즈노프스키(Dennis Baraznowski, 데니스)를 중심으로 유소년 IDP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유소년 단계부터 프로 전환기까지 이어지는 선수 성장 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섭 단장을 비롯해 최광희 유스 디렉터, 부산 U12·U15·U18 유소년 지도자, 유스아카데미 그룹, 선수운영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단의 유소년 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선수 개인의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무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를 주도한 데니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라이선스와 UEFA 엘리트 유스(Elite Youth)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한 독일 출신 육성 전문가다. 오스트리아 연령별(U15~U19) 국가대표팀 코치와 독일 함부르크 U17 감독을 역임했으며, 잉글랜드 브리스톨시티 U21팀에서 감독 및 프로전환단계(PDP, Professional Development Phase) 총괄 업무를 맡는 등 유럽 선진 축구 무대에서 풍부한 유소년 육성 경험을 쌓았다.
이번 세미나는 훈련과 경기에서 나타난 선수별 강점과 보완점을 정밀하게 분석해 개인별 단∙장기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제 훈련 프로그램과 코칭 피드백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석한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피드백 방법’ 등을 직접 질문하며 실무적인 고민을 나눴다. 이에 대해 데니스 어드바이저가 포지션별 요구 역량 정의 및 영상과 데이터 기반 피드백 기법을 제시하며 세미나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부산은 U12부터 U18까지 연령별 지도 방향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U18 이후 프로 전환기에도 선수별 맞춤형 성장 과제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유망주들의 출전 기회와 발전 경과를 면밀히 추적해 프로팀 진입과 1군 무대 조기 정착을 돕는 탄탄한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홍섭 단장은 “유소년 육성의 궁극적인 목표는 프로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현장 지도자들이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에 데니스 어드바이저의 국제적인 육성 노하우를 더해, 선수 개개인의 성장이 프로 전환과 1군 정착으로 이어지는 부산아이파크만의 육성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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