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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AirAsia 하이록스 서울’에 약 1만9000명의 레이서가 참가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국내 하이록스 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65개국 선수들이 사흘간 경기를 펼친다.
하이록스는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피트니스 레이스다. 이번 대회에는 16세부터 7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출전한다. 신체 장애가 있는 선수를 위한 어댑티브 부문에는 남자 15명, 여자 10명 등 25명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 참가자 12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으로 알려진 하이록스 코리아 앰배서더 홍범석은 이번 대회에서 세 개 부문에 도전한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비롯해 국내 피트니스 업계 인사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리처드 카울리 하이록스 아시아·태평양 운영총괄은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열린 하이록스 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며 “지난 5월 인천 대회보다 참가자가 약 20% 증가했다. 국내외 선수들이 모이는 모습에서 한국 피트니스 레이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록스는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아 전 세계 95개 이상 도시에서 대회를 열고 있다. 서울 대회 프로 부문과 혼성 더블 부문, 60세 이상 오픈 부문 참가자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2027 푸마 하이록스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두고 경쟁한다.
AirAsia는 지난 5월 인천 대회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국내 대회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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