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서울·전북 공동개최 협의 지원…IOC 일정 맞춰 유치 추진

유승민 회장 / 대한체육회 제공
유승민 회장 / 대한체육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협의를 지원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일정에 맞춰 국내외 유치 업무를 이어간다.

대한체육회는 2일(현지시간) IOC가 2036 하계올림픽 관심주체국가(Interested Parties) 7개국을 확정하면서 개최지 선정 일정이 구체화됨에 따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유치 관련 업무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양 지자체 간 공동개최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는 한편, IOC와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27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공동개최 협의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향후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체육회는 양 지자체의 협의 상황을 살피며 합의 이후 필요한 절차도 안내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공동개최에 합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국내 유치추진도시 선정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고, IOC 일정에 맞춰 유치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양 지자체에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1988 서울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IOC와 협력해 유치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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