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연식변경, 가격 10~30만 원 인상…블랙 N 라인 추가

인스퍼레이션 기반 디자인 특화 트림 신설…19인치 무광 블랙 휠 적용
S 트림 동승석 전동시트 기본화…익스클루시브에 카멜 내장 추가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7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했다. 기존 트림의 가격 인상폭은 10~30만 원 수준으로 억제하면서 블랙 N 라인을 새로 추가하고 일부 편의사양과 내장 색상 선택지를 확대했다.

◆ 블랙 디자인 강조한 N 라인 신규 트림 추가

2027 쏘나타 디 엣지 블랙 N 라인. / 현대자동차

블랙 N 라인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기반으로 N 라인 전용 외장 요소와 블랙 디자인을 조합한 특화 모델이다. 기존 쏘나타 디 엣지 N 라인의 디자인에 블랙 현대차 엠블럼과 차명 레터링, 19인치 무광 블랙 휠을 더했다.

기존 트림의 상품 구성도 일부 변경했다. S 트림에는 동승석 4방향 전동시트와 릴렉션 컴포트, 워크인 디바이스를 기본 적용했으며, 익스클루시브에서는 기존 인스퍼레이션에서 선택할 수 있던 카멜 내장 색상을 추가로 운영한다.

◆ 기존 트림 가격 10~30만 원 올라

2027 쏘나타 디 엣지의 카멜 내장 색상. / 현대자동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의 가격은 ▲프리미엄 2,876만 원 ▲S 3,028만 원 ▲익스클루시브 3,321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 원 ▲블랙 N 라인 3,675만 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943만 원 ▲S 3,095만 원 ▲익스클루시브 3,38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81만 원 ▲블랙 N 라인 3,741만 원이며, 2.5 터보 N 라인은 3,941만 원으로 책정했다.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프리미엄 3,328만 원 ▲S 3,450만 원 ▲익스클루시브 3,742만 원 ▲인스퍼레이션 4,052만 원이다. 블랙 N 라인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적용 전 4,212만 원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끝난 뒤 세제혜택 적용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트림 가격은 연식변경 이전보다 10~30만 원 오른 수준이다. 프리미엄은 10만 원, S는 30만 원, 익스클루시브와 인스퍼레이션은 각각 15만 원 인상됐다.

◆ 블랙 N 라인 계약 고객 대상 이벤트

2027 쏘나타 디 엣지 블랙 N 라인.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10월 중 2027 쏘나타 디 엣지 블랙 N 라인을 계약하고 11월 안에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고객 가운데 100명에게 차량용 방향제인 N 디퓨저 키트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쏘나타 디 엣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N 라인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한 블랙 N 라인을 추가해 고객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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