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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겔 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진코스텍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오늘 6일 최종 마감된다. 지난 2일부터 상장 주관사인 하나증권 창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 중인 이번 청약은 마감일 오전 현재 5만 건이 넘는 신청이 몰리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코스텍은 2010년 6월 15일에 설립되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본점과 제조 시설을 둔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단순 위탁 생산을 넘어 독자적인 기획과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한 제조자개발생산 영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피부를 위한 기술에 과학의 정밀함을 더하고 신뢰로 완성된 품질 위에 감성과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하는 전략으로 급변하는 뷰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오직 한 브랜드만을 위한 맞춤형 고효능 포뮬라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다. 다양한 제형 플랫폼과 수천 건에 이르는 원료 배합 데이터베이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고객사가 원하는 세밀한 기능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정밀 처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설계와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생한 주력 제품은 피부 밀착력과 유효성분 전달 효율을 크게 높인 하이드로겔 패치다. 회사의 공식 채널에 소개된 대표 제품군을 살펴보면 핑크 호일 아이패치와 베이비블루 병아리 아이패치 등 독창적인 외형과 질감을 지닌 하이드로겔 카테고리가 눈에 띈다. 화장품 제조 업계 내 하이드로겔 제형 기술은 일반 부직포 마스크팩과 비교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극대화하고 굴곡진 피부 면적에 빈틈없이 밀착시키는 고난도 공정 기술로 평가받는다. 진코스텍은 스킨 프렙 토너 패드와 그라인딩 클렌징 밤을 비롯한 기초 스킨케어 영역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각화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드로겔 제형 외에도 클렌징, 마스크팩, 헤어 및 바디 케어 제품을 아우르며 K-뷰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인증으로 증명된 기술력을 국내외 파트너사에게 공급하는 중이다. 기획부터 완제품 검수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브랜드사가 요구하는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 환경을 완비했다.
전자공시시스템과 상장 공모 정보에 따르면 진코스텍은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1097.62 대 1이라는 높은 기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 1만 9500원에서 2만 3500원의 최상단인 2만 3500원으로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었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상장되는 총 공모 주식 수는 85만 2000주 규모다. 이 중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의 약 25%에서 30% 수준인 21만 3000주부터 25만 5600주 사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상장 주관을 맡은 하나증권을 통해 10월 2일부터 오늘 6일까지 닷새간 수신을 받고 있다. 마감일인 10월 6일 오전 집계 기준 하나증권 창구에 접수된 청약 신청 건수는 5만 5228건을 넘어섰다.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납입한 투자자에게 수량에 비례해 주식을 우선 배정하는 방식인 비례배정 경쟁률은 133.47 대 1을 기록 중이다. 전체 신청 수량을 반영한 종합 청약 경쟁률은 66.74 대 1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 오후 최종 마감 시점까지 청약 참여 건수와 경쟁률 수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코스텍은 이번 상장으로 총 200억 원의 공모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고도화, 신규 제형 연구개발, 그리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운전자금으로 활용된다. 회사를 이끄는 김임준 대표이사는 현재 3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상장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오늘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모든 청약이 최종 마감되면 오는 10월 8일 투자자별 배정 수량 공고와 함께 미배정 증거금 환불 및 주금 납입 절차가 동시 진행된다. 이후 10월 15일 코스닥 시장에 주권을 정식 상장하고 본격적인 매매 거래를 시작하며 상장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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