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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시민 목소리가 정책으로”…철도지하화·교육환경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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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용 지원과 관광·레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이달 공식 출범한 통합법인 코레일관광네트웍스(대표이사 송광석)가 인터넷 언론 네트워크와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K-철도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일 통합법인 초대 수장으로 취임한 송광석 대표이사가 조직 안정화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에 이어, 미디어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대외 보폭을 빠르게 넓히는 모습이다.

코레일관광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이하 인신협)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철도·지역관광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현장에는 코레일관광네트웍스 송광석 대표이사를 필두로 김종인 경영관리본부장, 박철희 대외협력 TF 단장, 황성미 홍보문화처 처장 등 핵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인신협에서는 김기정 회장과 이동기 부회장, 이종엽 대변인, 허윤철 사무총장 등이 자리해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의 촘촘한 철도 인프라와 기동성 높은 인터넷 언론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철도 및 지역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언론과 철도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특히 지난 1일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하나의 법인으로 결합해 새롭게 닻을 올린 코레일관광네트웍스의 대국민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핵심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이 합의한 세부 협력안에 따라, 인신협은 소속 회원사들의 폭넓은 미디어 네트워크와 활발한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코레일관광네트웍스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제고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계절별·테마별 기차여행 정보와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국민에게 빠르고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인터넷 언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과 양질의 보도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 인신협 회원사 기자단이 전국 각지의 철도여행 코스와 지역관광 현장을 원활하게 취재하고 깊이 있는 기획 보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도·관광 관련 현장 데이터와 심층 정보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신협과의 협약이 송광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추진되고 있는 ‘통합 시너지 극대화’ 및 ‘현장·고객 중심 경영’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송 대표는 대전일보 편집국장과 굿모닝충청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자, 국가철도공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철도산업과 공공기관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쌓아온 인물이다. 지난 9월 코레일관광개발 제15대 대표이사로 부임한 데 이어, 이달 1일 양사 통합법인인 코레일관광네트웍스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통합 조직의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송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두 조직을 물리적으로 합치는 것이 끝이 아니라, 양사가 쌓아온 전문성을 하나로 묶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과 고객 최우선 ▲양사 역량을 결집한 사업 경쟁력 강화 ▲현장 소통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송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역무·주차·모빌리티부터 열차 승무·철도관광까지 고객 접점을 원스톱(One-stop)으로 연결하는 체감형 성과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양사 핵심 사업을 결합한 ‘기차여행·역사 주차장 연계 할인 서비스’다. 이달 말부터 통합 여행 플랫폼에서 기차여행 상품을 예약·구매한 이용객이 전국 158개 역사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해 자가용과 철도를 연계하는 환승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향후 카셰어링, 렌터카, 시내·관광택시 등 목적지 연계 교통수단과의 결합 혜택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내수 진작을 위한 로컬 관광 상품 다각화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통합 출범 프로모션과 함께 10월 한 달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금산세계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부여 백제문화제 ▲정선 민둥산은빛억새축제 ▲영월 동강 붉은메밀꽃 축제 등 전국 각지의 가을 대표 축제를 잇는 맞춤형 기차여행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대전 빵축제’ 연계 상품과 ‘DMZ평화이음열차’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테마 관광열차를 집중 운행하며 철도관광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역사 접근부터 열차 탑승, 연계 교통, 현지 관광 프로그램에 이르는 전 과정의 서비스 일원화가 본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이번 인신협과의 업무협약은 코레일관광네트웍스의 다채로운 지역 상생 모델과 관광 콘텐츠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든든한 날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무진 중심의 정기 교류 채널을 가동해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향후 K-철도관광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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