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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부송동 1421번지 일원 익산 부송지구 도시개발사업 A블록에 건설하는 '익산 부송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 300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8일 발표했다.
이 단지는 10년 동안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 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서민들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59㎡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공급 물량은 59A타입 83세대, 59B타입 75세대, 59C타입 142세대다. 전체 300세대 가운데 무주택 서민을 위한 특별 공급 물량이 240세대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일반 공급 물량은 60세대가 배정되었다. 특별 공급은 세부적으로 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30세대, 다자녀가구 30세대, 신혼부부 46세대, 생애최초 60세대, 노부모부양 15세대, 신생아 60세대로 나뉘어 공급된다.
기본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7200만 원에 월 임대료 48만 9000원이다. 입주자는 개인의 자금 여건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상호 전환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을 9200만 원으로 상향하면 월 임대료는 38만 9000원으로 낮아지며, 최대 전환 조건인 보증금 1억 1200만 원을 선택할 경우 월 임대료 부담을 28만 9000원까지 줄일 수 있다.
해당 주택의 임대차 계약은 2년마다 갱신되며, 갱신 시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등을 고려해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증액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10년 임대 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 가격은 분양하기로 결정한 날을 기준으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해당 주택 감정평가 금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산정된다.

청약 접수는 22일 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신생아 특별 공급 및 일반 공급 1순위 신청은 23일에 통합하여 진행된다. 이어서 일반 공급 2순위 접수는 26일에 진행되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8일은 청약 신청 자격 조건인 거주 기간, 나이, 세대구성원, 지역 우선, 주택 소유 여부 및 재당첨 제한 등을 판단하는 기준일이 된다.
청약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익산시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한다. 단, 같은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주택 건설 지역인 익산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모든 특별 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제외) 및 일반 공급 신청자는 엄격한 자산 및 소득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만 적격 당첨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부동산(건물 및 토지) 가액 총합은 2억155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4542만 원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고에서는 저출산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가구를 위한 소득 및 자산 기준 완화 특례가 적극 적용된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1명 있는 가구는 소득 및 자산 기준이 10% 포인트 가산되며, 2명 이상인 가구는 20% 포인트 가산되어 기준 문턱이 대폭 낮아진다. 일례로 20% 포인트 완화된 자산 기준을 적용받으면 부동산 가액 기준은 최대 2억5860만 원, 자동차 가액 기준은 5451만 원까지 상향 인정된다.
소득 기준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특별 공급 각 유형별 우선 공급, 일반 공급, 추첨 공급에 따라 100%에서 최대 200% 이하의 기준이 세밀하게 차등 적용되므로 본인의 가구원수와 맞벌이 여부에 따른 정확한 소득 구간 확인이 필수적이다. 해당 주택은 비청약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이나, 당첨자로 선정될 경우 3년간의 재당첨 제한을 받게 되며 향후 5년간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제한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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