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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원 진료비 오른다"…내년부터 65세 이상은 더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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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7이 미국 아마존에서 정가보다 33% 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Tech Advisor에 따르면 256GB 민트 색상 모델이 1,349.98달러(약 181만 원, 1달러 1,340원 기준)에 올라와 있다. 정가는 1,999달러(약 268만 원)이며 할인액은 649.02달러다. 하우투긱(How-To Geek)도 같은 할인을 소개하며 신형 폴더블과의 가격 차이를 짚었다.
Tech Advisor는 이 가격이 아마존에서 지금까지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모델은 9월 중순까지 1,499.99달러에 팔렸다. 이후 1,399.99달러로 내렸다가 최근 1,349.98달러까지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하우투긱은 같은 할인을 반올림해 소개했다. 정가 2,000달러에서 33%를 깎아 1,350달러만 내면 되고 650달러를 아낀다는 내용이다. 두 매체의 정가와 할인액이 1달러 안팎으로 다른 것은 반올림 차이로 보이며 할인율은 33%로 같다. 하우투긱은 절약한 돈을 케이스나 보조배터리 같은 액세서리에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물량이 이 가격은 아니다. Tech Advisor에 따르면 아마존은 한정된 수량에만 이 가격을 적용하고 있고, 해당 물량의 13%는 이미 소진됐다. 가격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알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판매 제품은 잠금이 풀린 언락 모델이어서 통신사에 묶이지 않고 어느 통신사에서든 쓸 수 있다.

하우투긱은 최신 폴더블이 훌륭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모델을 고르면 수백 달러를 아끼고도 플래그십 기능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비교 대상으로 든 모델은 갤럭시 Z폴드8 울트라다.
하우투긱에 따르면 Z폴드7은 Z폴드8 울트라보다 약 500달러 저렴하다. 두 제품은 화면 크기가 같고 RAM과 저장 용량도 같다. 무게 역시 215g으로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차이는 세 가지로 정리된다. 폴드8 울트라는 더 새로운 스냅드래곤 엘리트 Gen 5(Snapdragon Elite Gen 5) 칩을 쓴다. 초광각 카메라는 폴드7의 1,200만 화소에서 5,000만 화소로 올랐다. 배터리는 폴드7의 4,400mAh보다 약간 큰 5,000mAh다. 하우투긱은 이 정도 차이라면 가격 부담을 줄이려는 구매자에게 폴드7이 합리적인 선택지가 된다고 봤다.
Tech Advisor는 Z폴드7을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처럼 쓰고 펼치면 태블릿처럼 쓰는 기기로 소개했다. 펼친 화면은 8인치다. 삼성이 최대 3개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영상 시청과 게임,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하우투긱은 접었을 때 일반 휴대폰 같은 느낌을 주는 삼성의 가장 얇고 가벼운 폴드라고 소개했다.
핵심 사양은 이렇다.
- 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 메모리·저장공간: RAM 12GB, 저장공간 256GB - 메인 카메라: 200MP, 삼성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 탑재 - 커버 디스플레이: 6.5인치 FHD+ 다이내믹 AMOLED, 2520×1080 해상도, 120Hz 가변 주사율 - 배터리·충전: 4,400mAh, 유선 25W와 무선 15W - 연결: 5G, LTE,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 - 소프트웨어: 원 UI 8
IP48 등급이며 무게는 215g이다. 하우투긱에 따르면 프레임은 알루미늄이고 전면에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세라믹 2, 후면에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2를 썼다. 제미나이(Gemini)로 화면을 공유하거나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고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Tech Advisor는 자체 리뷰에서 매우 얇고 가벼운 디자인, 개선된 카메라, 덜 눈에 띄는 화면 주름,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장점으로 꼽았다. 빨라진 칩과 삼성의 AI 도구 덕분에 생산성 작업과 콘텐츠 제작에도 잘 맞는다는 평가다. 다만 장시간 고사양 게임에서 성능이 떨어질 수 있고, 전작과 비교해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에서 큰 개선이 없다고 짚었다. S펜을 지원하지 않는 점도 필기나 그림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한계로 소개됐다. 아마존 구매 후기에서는 속도, 가벼운 무게, 큰 화면을 칭찬하는 반응이 있었고 한 구매자는 갤럭시 Z폴드4에서 갈아탄 만족감을 전했다.
인도에서도 비슷한 할인이 진행 중이다. MyMobile India에 따르면 Z폴드7은 인도에서 17만 4,999루피로 출시됐다. 현재 아마존 인도에서는 12만 9,999루피(약 183만 원, 1루피 14.1원 기준)에 올라와 있다. 4만 5,000루피(약 63만 원)가 내린 가격이다.
카드 혜택과 보상판매도 붙는다. 아마존 페이 ICICI 은행 신용카드를 쓰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5%, 그 밖의 대상자는 3%를 캐시백으로 받는다. 할부(EMI)나 아마존 비즈니스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상판매는 최대 3만 7,600루피(약 53만 원)까지 가능하지만 모든 구매자가 최대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전 기기의 모델과 상태, 아마존 교환 프로그램 자격에 따라 실제 금액이 달라진다.
MyMobile India는 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플래그십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200메가픽셀 메인 카메라, 215g의 얇은 디자인을 주요 매력으로 꼽았다. 배터리 용량이나 빠른 충전을 중시한다면 4,400mAh 배터리와 25W 유선 충전 사양을 따져봐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앞서 한국에서 Z폴드8 계열에 추가 업데이트가 배포되기 시작한 가운데, 해외에서는 한 세대 앞선 폴드7의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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