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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 있는 복합쇼핑몰에서 남성 1명이 건물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15일 강서소방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낮 12시 2분쯤 "사람이 떨어졌다"는 행인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과 경찰은 추락한 남성이 이미 숨진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쇼핑몰 측은 사고 직후 옥상 출입을 막고 현장 정리에 들어갔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부터 파악하고 있다. 추락에 이르게 된 경위와 타살 등 범죄 연루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
앞서 하루 전인 14일에는 서울 동대문구청에서도 직원이 청사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일이 있었다. 사망자는 30대 남성 공무원 A 씨다. 이날 오후 2시 7분께 청사 밖 도로 쪽에서 A 씨를 발견한 시민이 119에 알렸고, 출동한 구급대가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 이송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가 아니었으나 치료 도중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동대문구청에서 10년 넘게 일해 온 직원이다. 사고 당일에도 평소처럼 출근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나오지 않았다. 구청 관계자는 A 씨와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문제가 제기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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