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출근길 우이신설선 전구간 열차 운행 지연…복구 중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들이 서울 강북구 북한산우이역에서 신설 개통한 우이경전철을 이용하고 있다 / 뉴스1

5일 오전 우이신설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 지연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확한 지연 원인과 정상 운행 재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강북구 북한산우이역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운행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총연장 11.4㎞에 13개 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7년 9월 개통했다. 서울 강북구와 성북구, 동대문구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노선은 북한산우이역을 출발해 솔밭공원역과 4·19민주묘지역, 가오리역, 화계역, 삼양역, 삼양사거리역, 솔샘역, 북한산보국문역, 정릉역, 성신여대입구역, 보문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이어진다.

성신여대입구역에서는 지하철 4호선, 보문역에서는 6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신설동역에서는 1호선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이기도 하다.

서울시가 공개한 대중교통 이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우이신설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4만 6000명이다. 환승 이용객을 제외한 수치다.

우이신설선은 기관사 없이 자동으로 운행되는 무인 경전철이다. 개통 당시부터 출퇴근 시간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북한산우이역에서 신설동역까지 이동하는 데 평상시 약 23분이 걸린다.

이번 열차 운행 지연으로 출근 시간대 우이신설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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